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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말 어원

넋두리

넋두리는 불만이나 불평을 혼잣말처럼 하소연 하는 것을 말해요.

넋두리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먼저 ‘넋’에 대해서 부터 이야기해야하는데요.

 

 

한국에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무속 신앙이 있어요.

무속 신앙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저승에 잘 가기를 빌며 굿을 해요.

여기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‘넋’인거죠.

무당은 굿을 할 때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해 가족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기도 한답니다.

 

이렇게 해서 죽은사람이나 남은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할 기회를 주는거죠. 

이때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해서 하는 말을 ‘넋두리’라고 하는데,

그 뜻이 점점 확대되어 오늘날에는 혼자서 말을 늘어놓는다는 일상적인 뜻으로 쓰이게 되었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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